이 책은 2017년 고등학생일때 구매하여 읽은 책이다.
저자인 한동일 교수가 서강대학교에서 강의한 내용을 엮어서 출간한 책이다.
제목만 본다면 라틴어를 배우는 언어책으로 오해 할 수도 있지만 이 책은 라틴어를 배우는 책이 아니다.
라틴어 문장들 속에 담겨있는 내용들을 철학적으로 설명하여 전달 해 주는 인생 수업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유명한 라틴어 격언들을 소개 하면서 그 안에 담겨있는 철학적, 종교적 의미를 전달해 주고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만드는 좋은 책이다.
이 책은 내가 첫 직장 면접때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을 소개해 주세요" 라는 질문을 받았을때 내가 면접위원에게 소개한 책이기도 하다.
약 6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이 책을 읽어보니 2017년에 읽었을때와는 또 다른 깨달음을 얻었다.
여러분도 과거에 읽었던 책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라.
새로운 깨달음을 얻으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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