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24년과 25년 사이 일상
Exact
2025. 1. 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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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2월 31일
새해는 가족들이랑 보내야겠다는 생각에 본가로 ㄱㄱ


안양역에서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서 놀아줍니다.
1차 중국집
2차 맥줏집
3차 설빙
4차 코인노래방
완전 남고생 코스 아냐?
우리 이제 26이야...


25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습니다...
거짓말 🤥
작년까진 회사에서 해주는 도서지원 서비스를 교보리딩트리로 받아서 종이책을 읽었는데요
올해부턴 밀리의 서재로 바꿔봤어요
종이책 감성을 너무나 좋아하는 애늙은이지만
들고 다니기 귀찮고 무거운걸...

네 저녁 아니고 점심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랑 셋이서 제 최애 국밥집인
안양중앙시장 서울식당 갔습니다
근데 국밥 안 먹고 막창구이 먹음 ㅋㅋㅋ

막창구이에 막걸리 마시고 졸린 눈 비비며 ktx 타고 다시 천안 내려왔더래요~ 근데 이 날 야간 출근해야 함(?)

25년 1월 2일 아침
야간 출근했더니 형들이 퇴근하고 아삼쏘 조지자고 해서
아삼쏘 야무지게 조져줍니다
사실 조져진 건 저였습니다만... 숙취 ㅜㅜ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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