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파워포인트… 진작 공부할 걸 그랬다
요즘 업무를 하면서 자주 드는 생각이 있다.
"엑셀이랑 파워포인트, 그때 좀 제대로 공부해둘걸."
학창 시절에도, 사회 초년생 때도
정작 이런 도구의 중요성은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냥 회사 들어가면 다 알려주는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회사에서 엑셀, PPT는 ‘기본 언어’다
신입 사원에게 회사가 기대하는 건
무슨 창의력이나 아이디어가 아니다.
기초적인 정리력, 자료 작성 능력, 숫자 다루는 감각
바로 이게 ‘기본 체력’이다.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 도구가
바로 엑셀과 파워포인트다.
엑셀을 잘 다루면 ‘일머리’가 생긴다
함수 몇 개, 피벗 테이블, 필터 기능만 제대로 익혀도
데이터를 보는 눈이 달라진다.
보고서 속 숫자에 당황하지 않고,
직접 정리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된다.
그때부터 일의 흐름이 보인다.
엑셀은 ‘툴’이 아니라 ‘감각’을 만드는 도구다.
파워포인트는 ‘말하는 힘’을 키워준다
파워포인트는 단순히 예쁘게 만드는 게 아니다.
생각을 구조화해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도구다.
한 페이지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무엇을 강조할지,
자료 흐름을 어떻게 구성할지가
결국 그 사람의 ‘정리력’을 보여준다.
PPT는 디자이너보다 기획자에게 더 필요한 기술이다.
취준생, 저년차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
혹시 지금 이 글을 보는
취업 준비생이나 사회 초년생이 있다면,
제발 나처럼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지금 시작하자.
📌 엑셀 – SUM, VLOOKUP, IF, 피벗 정도는 꼭
📌 파워포인트 – 정렬, 간격, 도식화는 기본
📌 유튜브, 클래스101, 패스트캠퍼스 등에서
요즘엔 무료로도 많이 배울 수 있다.
마무리 – 진짜 실무는 ‘툴’에서 갈린다
회사 일은 결국 정리하고, 보고하고, 설득하는 과정이다.
엑셀과 파워포인트는 그 모든 과정의 중심에 있다.
늦게라도 배우면 다행이지만,
빨리 배우면 무기가 된다.
기초를 다진 사람은
일을 더 빨리 배우고,
더 빨리 성장한다.
이 글이 누군가에겐
후회 없는 선택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